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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****(ip:)
작성일 2021-02-26
조회 212
평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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걍.. 자꾸 생각남
올영에서 산 삼만원짜리 디퓨저를 꽂아놔도 이 시원텁텁한 비누향이 잊혀지지 않음..
드네이지가 패션브랜드인 것도 몰랐음..
옷가게에서 섬유향수만 꾸준히 사는건 가성비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 사려 했는데.. 자꾸 생각남
김태우도 이거 뿌렸으면 오히려 가성비 내려온다고 칭찬했을 듯..
대체 할 만한 향수도 못 찾겠고.. 그냥 꾸준히 여기서 살란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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